한국 교육은 끔찍하다고 학생 때 매번 생각했다. 난 크게 반항기를 보이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에 그냥 평범한 학생이였지만 속으로는 언제나 한국의 교육 체제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초딩 이후로는 항산 불만이였다. 초등학교 체육시간은 즐겁기만했는데, 중학교로 올라가고 나서는 체육시간마저도 고난으로 변해버렸다 종목 하나 정해서 점수받기 수행평가였다 난 운동치라 매번 힘들었다 내가 원하는 운동 종목은 절대 하지않았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강제로 구기종목을 하며 무서운 공을 피해 다녀야만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그냥 달리기나 줄넘기, 훌라후프 아니면 스트레칭 체조 및 필라테스 등이 있었으며, 방송댄스를 따라추는걸 처음으로 춤추는것을좋아하게 되었으며 지금도 진심이다. 한국 교육은 개인의 기호나 적성따위 찾아..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무대올라가고 공연하는거 좋아해서, 댄서/안무가의 꿈을 가졌던 20대초반 시절, 그리고 최근까지도 가졌었다 사실 지금도 이제막 초중반 됐다 아이돌 생각은 없었던게 일단 노래에는 관심이 없었고 특히 나는 걸그룹들이 보여주는 춤과 컨셉이 내취향이 아니였었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 퍼포먼스를 창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안무가를 특히 하고싶었다 케이팝 커버댄스를 연습하고 공연하는것으로 시작된 춤이라는 꿈이였다. 사실 원래도 좋아했는데 소심해서 누구한테 말도 잘 못하고 장기자랑도 잘 안나갔다 그러다 대학생되고 21살에 아예 그냥 커버댄스팀을 들어간것이 계기가 되어 춤/안무가 쪽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이때 마침 휴학한 대2였는데 복학하고 심각한 대2병을 앓느라 더더욱 맘..
2015년 급식시절부터 2019년 말 학식까지 팠던 남돌을 탈덕하고 나서 느낀점이다. 굿즈 진짜 많이 안사는편이였다 앨범도 초반에는 무조건 사야한다고 인식해서 꼬박꼬박 샀는데 나중에가면 그것도 안샀다 어차피 씨디로 노래 듣지도 않고... 어느날부터는 그냥 의미없는 사진집이란 생각이 들어 이게뭔가 싶어서 걍 안샀다 ㅋㅋ 초반엔 최애포카로 바꾸는짓도 많이했다. 근데 포카 모아봤자 볼때만 좀 좋고 평소엔 쓸모없어서 이것또한 회의감 느꼈는지 그 후로는 그냥 랜덤으로 나오는대로 바인더북에 대충 넣어뒀다 ;; 어떤 앨범은 주위팬중 한명한테서 무나로 하나 받은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내돈주고 주문조차 안했다 책장 한칸에 쌓아두는데 먼지만 쌓이고 공간차지만 한다고 생각하니 졸라 쓸모없고 손해인거같아서 더 사진않고 그냥..